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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승 눈앞… 울산, 강등 걱정… 1년새 뒤바뀐 라이벌 운명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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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의 ‘현대가(家) 라이벌’ 전북과 울산이 한 시즌 만에 정반대 상황에 놓였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 끝에 K리그1에 잔류한 전북은 올 시즌 ‘조기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울산은 강등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 울산은 HD현대, 전북은 현대자동차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전북은 16일 현재 29경기에서 승점 66(20승 6무 3패)을 쌓아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김천(승점 46)과의 격차는 20점이다. K리그1은 팀당 33경기를 치르는 정규 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1∼6위는 파이널A로, 7∼12위는 파이널B로 갈라진다. 파이널A, B에 속한 팀들끼리 파이널 라운드(팀당 5경기)를 치러 우승 또는 강등을 가린다.전북은 파이널 라운드를 포함해 9경기에서 승점 8을 더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에 3승을 챙겨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할 수도 있다. 올 시즌 전북이 정상에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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