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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 듀플랜티스, 14번째 세계新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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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 기록을 세우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어 자신이 지난달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세운 종전 세계 기록(6m29)을 경신했다. 2위 에마누일 카라리스(25·그리스)의 기록(6m00)과는 30cm 가까이 차이가 났다. 이 종목 세계선수권 3연패는 1983년 헬싱키 대회부터 1997년 아테네 대회까지 6연패를 거둔 ‘원조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62·우크라이나) 이후 듀플랜티스가 처음이다. 듀플랜티스는 이날 우승으로 국제대회 3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4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때 듀플랜티스는 텅 빈 관중석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롭게 경기를 한 그는 6m02라는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날은 5만3000명의 만원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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