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NASCAR) 트랙인 미국 테네시주 브리스틀 모터 스피드웨이에서는 다음 달 3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 애틀랜타의 특별 경기가 열린다. MLB는 29일 기준 이 경기 티켓이 8만5000장 넘게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MLB 정규리그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54년 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전 때 기록한 8만4587명이었다. 사진은 나스카 트랙에 임시 야구장이 설치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