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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조타 추모하는 여자대표팀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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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3일(현지 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5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조별리그 경기(5-0·스페인 승)가 끝난 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남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29세의 조타는 지난달 22일 연인 루트 카르도수와 결혼식을 올린 지 11일 만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