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이강인(24)이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 시간) “PSG에서 벤치로 밀려난 이강인이 짐을 싸고 있을지도 모른다. 팰리스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며, 이미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2024~2025시즌 중반부터 팀 내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시즌 막바지에는 이적설에 휩싸였다.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조금 더 많은 팀과 엮였다.EPL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런 상황에서 잉글랜드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팰리스는 최근 거론된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들처럼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는 아니지만, EPL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