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SSG, 4-1로 두산 꺾고 연패 탈출…노경은, 역대 최고령 100홀드

2025.06.26
댓글0
좋아요0
조회4
불펜 데이가 펼쳐진 잠실에선 SSG 랜더스가 웃었다.SS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4-1로 승리했다.연패를 끊은 SSG는 37승 3무 35패를 기록,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9위 두산은 30승 3무 43패를 기록했다.SSG 선발 김건우는 1⅔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박시후(1⅓이닝), 최민준(2이닝), 이로운(1이닝) 등 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4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최민준이 시즌 2승째를 잡았다.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노경은은 역대 최고령 100홀드를 달성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6월 17경기 타율 0.194로 부진했던 최지훈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안상현은 2019년 4월25일 삼성전 이후 6년 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두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콜어빈은 9일 만의 등판임에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