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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시비’ 다저스·샌디에이고 감독, 1경기 출장 정지…수아레즈는 3경기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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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시비’로 인해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 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스가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지난 20일(한국 시간) 경기에서 빈볼 시비를 일으킨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감독, 선수에 대한 징계를 정해 21일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은 나란히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MLB 사무국은 두 감독이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했다며 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로 인해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은 모두 21일 경기에서 자리를 비운다.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대니 레만 벤치코치 지휘 하에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브라이언 에스포지토 벤치코치에 지휘봉을 맡긴다. 20일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수아레스에게는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이 부과됐다. 수아레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