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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1100억원’ 첼시 공격수, 도핑 위반으로 최대 4년 출전 금지 위기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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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최대 4년 출전 금지 징계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미국 매체 ‘ESPN’은 19일(한국 시간) “무드리크는 ‘멜도니움’이라는 경기력 향상 물질에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지난해 12월부터 잠정 출전 정지 상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무드리크가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FA는 성명을 통해 “무드리크가 금지 약물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알렸다.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FA의 조치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지난해 12월 무드리크는 처음 도핑 논란이 퍼졌을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금지 약물을 고의로 사용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며 “조사를 위해 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조만간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그러나 이번 기소로 최대 4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중징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