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미래에셋증권의 박규현이 2년만에 재개된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에서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규현은 어제(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같은팀 소속의 우형규에게 1, 2게임을 내주고도 세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선 한국마사회 이다은이 대한항공 이승은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 한국마사회에 입단한 이다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