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휴식기에 돌입한 프로농구 구단들이 팀 재판 짜기에 한창입니다. FA 최대어 허훈, 김선형 선수등 간판스타들이 새 둥지를 틀었고, 과거 농구대잔치 세대 주역들이 다시 지휘봉을 잡아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눈길을 끄는데요.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남자 프로농구 스토브리그에선 구단 프랜차이즈 선수들의 이동이 두드러졌습니다. FA 최대어 허훈은 친형 허웅이 있는 KCC 유니폼을 입으며 11년 만에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허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