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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린 KPGA데뷔…문준혁의 꿈은 최경주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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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문준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문준혁의 꿈은 ‘탱크’ 최경주(55)처럼 되는 것이었다. 당시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꿈에 ‘도전’하기까지 20년 세월이 걸렸다.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정회원이 된 문준혁은 지난달 K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공동 35위를 기록하며 2026시즌 KPGA투어 출전권(풀시드)을 따냈다. KPGA투어는 QT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40위까지 풀시드를 준다. 골프를 시작한 지 20년, KPGA투어 정회원이 된 지 10년 만이다. 본보와 최근 만난 문준혁은 “내가 올해 30살이다. 이젠 결혼도 해야 하고 아기도 낳고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올해를 내 꿈에 도전하는 마지막 해라고 생각했다”며 “골프를 시작한 후 단 한 번도 부모님께 골프를 그만두겠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올 시즌 QT 도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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