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창립 30주년 기념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꺾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홈경기에서 40점을 합작한 미힐 아히와 김우진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은 3대 1로 누르고 2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한편 3연승이던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에 일격을 당해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는 이날 팀의 레전드인 신치용 전 감독과 김세진, 신진식 등을 초청해 기념했습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