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이번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한화 이글스의 우승꿈이 좌절됐습니다. 막강 외국인 투수 폰세, 와이스 선수를 보유하고도 시즌 막판부터 시나리오가 엉켜버렸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마지막으로 줄곧 하위권 팀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한화는 올 시즌 달랐습니다. 폰세·와이스 등 원투펀치를 앞세워 전반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번 시즌 LG와 마지막까지 정규리그 우승을 다툰 끝에 19년 만에 한국시리...
[앵커] 이번 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한화 이글스의 우승꿈이 좌절됐습니다. 막강 외국인 투수 폰세, 와이스 선수를 보유하고도 시즌 막판부터 시나리오가 엉켜버렸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마지막으로 줄곧 하위권 팀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한화는 올 시즌 달랐습니다. 폰세·와이스 등 원투펀치를 앞세워 전반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번 시즌 LG와 마지막까지 정규리그 우승을 다툰 끝에 19년 만에 한국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