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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악몽’ 최원태 vs ‘PS 데뷔’ 화이트… ‘차선 카드’ 승자는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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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오른손 투수 최원태(28)는 올해까지 통산 86승 65패 평균자책점 4.42를 거둔 수준급 선발 투수다. 안정감 있는 투구에 젊은 나이를 앞세워 지난 시즌 후 삼성과 4년 70억 원짜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하지만 ‘가을 무대’의 최원태는 전혀 다른 투수다. 8일까지 포스트시즌 1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만 당했다.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은 무려 11.16에 이른다. 올해 NC와의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도 7회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몸에 맞는 공만 내준 뒤 곧바로 교체됐다.최원태는 9일 SSG의 안방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시작되는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로 꼽힌다. 최원태는 이날 1차전 삼성 선발 투수로 등판해 SSG 외국인 투수 화이트(31)와 맞대결한다. 지난해까지 치른 총 34번의 준PO 1차전 승리 팀은 29차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85.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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