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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몸살’ LG 손주영, 두산전 구원 등판 가능성…“링거 맞고 출근”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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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 시즌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손주영의 구원 등판 가능성을 시사했다.염 감독은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손)주영이가 감기 몸살이 있다. 이틀 전부터 몸이 안좋아서 링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손주영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선발을 송승기로 바꿨다는 게 염 감독의 설명이다.그는 “오늘도 링거 맞고 야구장에 늦게 출근하라고 했다. 오후 6시쯤 나올 것이다. 그리고 실내 연습장에서 공을 던져보고 몸상태가 괜찮으면 불펜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LG는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면서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여전히 우승에 유리한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확정짓고 마음 편히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고 싶은 마음이다.염 감독은 “함덕주와 이정용이 합류하면 편하게 시즌을 마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왔다. 피가 마른다. 142경기를 어떻게 해왔는지 모르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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