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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전체 1순위’ 박준현, 키움과 7억원 계약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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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8·북일고·사진)이 계약금 7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키움은 “박준현을 비롯한 신인 지명 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알렸다. 박준현은 그러면서 프로야구 ‘순수’ 신인 선수 입단 계약금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한기주(38·당시 KIA·10억 원)와 2021년 장재영(23·키움·9억 원)만 박준현보다 입단 계약금이 많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인 봉중근(45·은퇴)도 2007년 LG에서 1차 지명을 받은 뒤 계약금 10억 원에 사인했다. 박준현은 박석민 전 두산 타격코치(40)의 아들로 최고 시속 157km를 기록한 오른손 투수다. 박준현은 “첫 계약이라 정말 의미가 크다. 주신 계약금에 걸맞은, 그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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