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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넘고 거둔 승리에 흐뭇…KT 이강철 감독 “안현민이 실투 안 놓치고 잘 쳤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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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극강의 에이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넘고 거둔 승리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감독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한화와의 홈 경기를 돌아보며 “폰세가 1회에 제구가 조금 흔들린 것 같다.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며 “(안)현민이가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잘 쳤다”고 전했다. KT는 지난 20일 수원 한화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폰세에 시즌 첫 패전을 안겼다. 폰세는 5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폰세는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17연승을 달렸지만, 28번째 등판에서 첫 패를 떠안았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안현민이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폰세를 상대로 선취점을 낸 KT는 3회초 2점을 내주며 쫓겼지만, 5회말 스티븐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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