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은 후반기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이다.성적이 이를 증명한다.전반기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4홈런 51타점을 기록한 송성문은 후반기 33경기에서 타율 0.409를 기록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0.417)에 이은 타율 2위다. 홈런도 10개를 몰아쳤고, 타점은 26개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204로 리그 1위를 마크했다. ‘호타준족’의 상징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최근 소속팀 키움과 6년 120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송성문은 계약 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왜 자신이 거액을 받아야하는지를 실력으로 증명하는 중이다.성적이 수직상승하면서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도 영글어가고 있다. 일찍이 성적이 뒷받침될 경우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송성문은 지난 28일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MLB 11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집결한 가운데 리그 최고의 투수 코디 폰세(한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