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먹자골목에 자리한 ‘이자카야 다온’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다. 2층에 올라서면 영등포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이 펼쳐진다. 1층은 바 좌석, 2층은 테이블석으로 구성돼 있어 혼자 방문해도,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해도 모두 어울린다.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이곳은 숙성 모둠 사시미를 중심으로 후토마끼, 고등어봉초밥, 메로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영등포에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다온이 제격이다.
월-토 17:00-24:00
사시미 1인 28,000원, 후또마끼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