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오타니 쇼헤이(LAD)
직전 쿠어스에서 흔들렸지만, 홈에서는 포크·슬라이더 재가동이 기대됩니다. 오프너 성격으로 3~5이닝 2실점 내외가 합리적입니다.
키: 포크 사용률 회복, 1회 볼넷 억제와 장타 방지.
닉 로돌로(CIN)
물집 이탈 후 재활 등판 없이 복귀. 길이·커맨드 녹이 변수입니다. 원정 강점은 있으나 4.2~5.2이닝 2~4실점 범위가 현실적입니다.
키: 초반 코너워크 유지, 좌타 상대로 높은 공 노출 금지.
타선·불펜 흐름
다저스
홈에서 6득점, 2사 후 생산성 회복이 고무적입니다. 좌완 상대 라인업 매칭(우타 코어) 강점도 플러스입니다.
불펜은 최근 내용 보합이지만 특정 구간(롱/브릿지) 변동성이 있어 리드 폭이 중요합니다.
신시내티
타선이 여전히 침체 국면. 초반 선취 실패 시 이닝 확장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불펜은 가용은 있으나 고레버리지에서 약간의 기복(특히 좌완 매칭) 노출.
예상 전개
초반(1~3회): 오타니가 템포 주도, LAD가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접근. CIN은 산발 출루에 그칠 가능성.
중반(4~6회): 로돌로 TTOP에서 다저스가 분할 득점 1~2점 추가. 오타니는 3~5이닝 소화 후 불펜 릴레이 전환.
후반(7~9회): 불펜전. LAD가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CIN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오타니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멀티런 트리거.
로돌로가 초반부터 커맨드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고착.
다저스 브릿지 구간 흔들림 시 8~9회 변동성 확대.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LA 다저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다저스 0 또는 -0.5 Lean(로돌로 복귀·길이 변수 + LAD 좌상바),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양 팀 브릿지 변동성 감안).
스코어 밴드: 5-3 또는 6-4 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