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매치업
프램버 발데즈(HOU)
8월 내내 흔들렸지만, 홈에선 그라운드볼 유도·장타 억제가 살아나는 편입니다. 관건은 초반 볼넷 억제와 실책 유발 상황 최소화. 현실 기대: 5.2~6.2이닝 2~3실점.
체이스 돌랜더(COL)
원정이 홈보다 낫지만, 커맨드 흔들리는 날 TTO(두 번째 순환)에서 급격히 무너질 리스크가 큽니다. 현실 기대: 5.0이닝 3~4실점.
타선·불펜 흐름
휴스턴
최근 홈 4경기 3득점으로 급랭. 다만 좌완 상대로는 중·상위의 라인드라이브 생산이 남아 있어 ‘한 점부터’ 회복 여지. 불펜은 전날 ‘삭제’로 톤 보정, 레버리지 운용 여력 확보.
콜로라도
전날 6득점으로 반짝 반등했으나 6회 이후 침묵이 재발. 원정 RISP 변동성 큼. 불펜은 표면 성적은 괜찮았지만 접전 마감 재현성은 제한적.
예상 전개
초반(1~3회): 발데즈가 하단 승부로 약한 타구 유도, HOU는 볼넷→진루타로 ‘한 점부터’. COL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돌랜더 TTO 구간에서 HOU 분할 득점 1~2점, 발데즈는 볼넷 이닝만 피하면 6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HOU가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COL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휴스턴 내야 수비 실책 재발 시 발데즈의 그라운드볼 특성상 이닝 단위 붕괴 위험.
돌랜더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고착 가능.
휴스턴 타선이 계속 잔루만 늘릴 경우(득점권 비효율), 후반 변동성 확대.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휴스턴 0 또는 -0.5 Lean(선발·환경 보정),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발데즈 반등 가정 vs COL 원정 변동성).
스코어 밴드: 4-3 또는 5-3 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