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에 나섰습니다. 안세영 선수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팀은 우승권에 다가가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이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안세영의 세계선수권 첫 상대는 세계 랭킹 100위의 벨기에 클라라 라소. 안세영은 본인만의 템포로 경기를 조절하며 가뿐하게 첫 게임을 따냈습니다. 이변이 없다면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