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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도 그랬는데…‘추운 겨울’ FA 이용찬의 미래는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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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우완 투수 이용찬(35)이 또 다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21~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뛴 이용찬은 시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지난달 6일 FA 시장이 열린 이후 한 달 넘게 계약을 맺지 못했다. 올 겨울 FA 시장에 나온 불펜 투수 대부분이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다. 불펜 최대어로 꼽힌 장현식은 LG 트윈스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계약하며 KIA 타이거즈를 떠났다. 또 다른 불펜 자원인 김원중과 구승민은 지난달 10일 각각 4년, 최대 54억원(보장 금액 44억원·인센티브 10억원), 2+2년, 최대 21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총액 12억원·인센티브 총액 6억원)에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했다.올해 홀드왕에 오른 노경은도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13억원, 옵션 9억원)의 조건에 SSG 랜더스와 재계약했다. 시장에 남아있던 불펜 투수 김강률은 13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