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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출사표 “과거는 잊고 현재에 최선… 굉장히 기대”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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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 1년 만에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는 ‘셔틀콕 천재’ 안세영(23)이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2연패 도전 각오를 밝혔다. 안세영은 직전에 열린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 대회 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세계선수권은 25일부터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다. 안세영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곳이다. 역시 프랑스에서 열린 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한 안세영은 “프랑스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중국오픈(슈퍼 1000) 준결승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앞서 열린 올 시즌 슈퍼 1000 대회(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전영오픈)에서 모두 정상에 섰던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도 우승했다면 BWF 월드투어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