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LA 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팀 입단 3일 만에 깜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교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에 기여하며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팽팽한 승부에서 LA FC가 꺼내든 카드는 입단 3일차를 맞은 \'이적생\'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교체판에 뜨고 이내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시카고 시트긱 스타디움은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