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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타수 1안타 2득점…2루타성 타구는 상대 실책으로 기록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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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야수 실책으로 기록됐으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성 타구를 날리며 8월 상승세를 이어갔다.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8월 들어 7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리며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난 이정후는 이날도 우측 라인 안쪽으로 절묘하게 떨어지는 2루타성 타구를 날렸다.하지만 공식 기록엔 1루수 실책으로 작성돼 아쉬움을 남겼다.감을 잡은 이정후는 이어진 타석에선 깔끔한 안타를 때리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이어갔다.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로 득점까지 올렸다.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58을 유지했다. 올해 그는 107안타를 때려 46타점 58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1사에 라파엘 데버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는 이어 윌리 아다메스와 도미닉 스미스, 맷 채프먼이 연속 안타를 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