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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와이스 아내 “아파트 직원, 집까지 찾아와 사인 요청”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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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이 아파트 헬스장 직원의 과도한 사인 요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헤일리 브룩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인볼 요구가 조금 불편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그녀는 “아파트 헬스장에서 일하는 남성이 남편 와이스와 팀 동료 코디 폰세의 사인 유니폼을 요청해서 해줬다”며 “그런데 그 후로 만날 때마다 사인 볼을 받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농담 삼아 한국어로 ‘전에 유니폼에 사인해 줬잖아요’라고 말했다”면서 “매일 헬스장에 가는데 이 일 때문에 마음 편히 운동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직원이 와이스 부부의 집까지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사인볼을 요구한 것.브룩은 “그 남성이 우리 집 초인종을 누르길래, 그가 헬스장에서 일하니까 헬스장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면서 “라이언이 자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또 초인종을 눌렀다. 그는 복숭아와 공 12개를 담은 봉지를 건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