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분석(해외축구)

8월 18일 라리가 아틀레틱빌바오 세비야

손흥민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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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핵심 근거


좌우 폭+하프스페이스 장악(빌바오): 니코의 좌측 컷인, 이냐키의 직선 타격, 베렝게르의 볼 운반·중거리/연계가 삼각으로 맞물려 박스 진입 빈도를 높입니다. 탈취 후 3~4초 내 슈팅까지 이어가는 ‘속도 있는 재진입’ 패턴이 홈에서 선명합니다.

전방 압박 우위(빌바오): 최근 홈에서 압박 성공률이 높아 빌드업 첫·두 번째 패스를 흔듭니다. 세비야는 강압 환경에서 전진 패스 성공률·중원 간격 유지가 흔들리는 구간이 잦아 하프스페이스 침투 허용으로 직결됩니다.

세비야의 원정 리스크: 3선 보호·측면 커버 로테이션이 늦어 박스 근처 수적 열세 장면이 반복. 후반 20분 이후 집중력 저하 패턴까지 겹치면 막판 실점 위험이 커집니다.

전술 매치업 포인트


1차 압박 vs 첫 출구: 빌바오는 2선 압박으로 카스트린의 전진 각을 봉쇄→세비야를 측면·롱 전개로 유도. 이때 세컨볼·재압박은 빌바오 우세.

측면-하프스페이스 공략: 니코의 컷인과 이냐키의 등뒤 침투가 풀백-센터백 사이 채널을 반복 타격. 베렝게르의 하프스페이스 볼 소유가 ‘한 번 더’ 슈팅/스루로 연결.

세트피스/전환 관리: 빌바오는 공격 숫자를 실을수록 역습 노출 리스크가 있으나, 세비야의 압박 회피 불안·전개 지연으로 고품질 전환 빈도 자체가 제한적.

예상 게임 스크립트


전반 1–20분: 빌바오 하이프레스·측면 스위치로 첫 유효슈팅 선점. 세비야는 롱 전환·세트피스로 간헐 응수.

전반 중후반: 세비야 간격 벌어지는 순간 니코/이냐키의 직선 침투-컷백 재발생. 베렝게르의 중거리도 1회 이상 각도 형성.

후반: 체력 저하로 세비야 측면 복귀 지연이 늘고, 빌바오는 세컨볼 회수→재진입으로 추가 득점 각. 막판(70’ 이후) 빌바오 우세 가중.

반박과 대응 논리


“세비야가 라인을 내려 잠그면 0-0/언더 가능?”

빌바오는 폭 확장+하프스페이스 재점유로 슈팅 볼륨을 유지합니다. 후반 체력·집중력 저하 구간에서 득점 확률이 누적됩니다.

“루케바키오의 전환 속도로 역습 성공 가능”

단발 장면은 가능하나, 강압 환경에서 전개의 첫·두 패스 품질이 떨어지면 장면 지속성이 낮습니다. 반복성 기준으론 빌바오 우위.

리스크 관리와 대체 시나리오


리스크: 초반 세트피스/오류로 빌바오 실점 시, 세비야가 블록을 낮추며 1-1/1-2 접전 전환.

대체 시나리오: 세비야가 초저블록+측면 봉쇄에 성공하면 득점 타이밍이 후반으로 지연(1-0/2-0 수렴).

프리매치 접근 플랜


메인: 빌바오 승.

보수 대안: 빌바오 드로우노베트(DNB) 또는 -0.25 분할.

팀 득점: 빌바오 팀 1.0/1.5 오버 보조(압박→재진입 재발생성 근거).

총득점: 2.25~2.5 레인지(세비야 득점은 0–1 밴드 가정).

라이브 인입 트리거


전반 15분 내 빌바오 박스 진입·컷백 2회 이상인데 무득점: 빌바오 -0.25/-0.5 보강.

세비야 중원 간격 벌어짐+측면 복귀 지연 2회 이상 포착: 빌바오 다음 득점 강화.

세비야 세트피스 위협이 누적될 때: 총득점 2.25/2.5 상향(2-1 밴드 대비).


최종 픽

빌바오 승, 스코어 2-0 또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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