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값만 4억3400만유로(약 7000억원)인 ‘제2의 메시’ 라민 야말이 서울에 뜬다.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경기를 치른다.1899년 창단, 126년 역사를 가진 바르셀로나는 크고 작은 100개 이상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통의 명가다. 지난 시즌 자국 3관왕(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 스페인 슈퍼컵)을 이룬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포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드리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데리고 방한했다.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은 건 2010년 이후 15년 만이며, 역대 세 번째다. 많은 팬의 관심은 ‘슈퍼 신성’ 야말에게 향한다. 2007년생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5경기 18골 25도움을 기록, 3관왕에 앞장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는 야말의 몸값 가치를 4억3400만유로라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추산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메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