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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베테랑’ 윌리엄스, US오픈 테니스 혼합 복식에도 출전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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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의 베테랑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혼합 복식에도 출격한다.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 시간) “윌리엄스가 US오픈 혼합 복식에 와일드카드로 나선다”고 전했다.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윔블던 5회, US오픈 2회 우승 등을 경험한 선수다.지난해 3월 마이애미 오픈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아서 WTA 홈페이지에 있는 선수 소개에 ‘비활동’으로 등록돼 있었다.그러나 지난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 단식과 복식에 모두 출전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단식과 복식 모두 2회전까지 오르면서 여전한 기량을 뽐낸 그는 US오픈까지 출격한다.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라일리 오펠카(미국)와 호흡을 맞춘다.이번 대회 혼합 복식에는 윌리엄스, 오펠카 조 외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마 라두카누(영국), 노바크 조코비치-올가 다닐로비치(이상 세르비아) 등 6개 조가 와일드카드로 출격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