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 후 배트를 던지는 이른바 \'배트 플립\'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미국의 리틀야구 선수가 법원에서 구제받았습니다. AP통신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법원이 선수의 가족이 낸 긴급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선수가 이전에도 징계 없이 배트 플립을 한 점, 배트 플립 영상으로 리그를 홍보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12살 리틀야구 선수인 마르코 로코는 지난 17일 지역 예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