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레슬링의 대명사로 통했던 전설의 레슬러 미국의 헐크 호건이 헐크 호건이 향년 7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팬들을 비롯해 스포츠와 연예계 등 사회 곳곳에서 전설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특유의 말굽 모양 수염에 경기복을 찢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지금은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된 \'더 록\' 드웨인 존슨과의 대결을 비롯해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