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4일 NPB 오릭스 라쿠텐

손흥민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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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의 자신만만 경기 미리보기: 오릭스 버팔로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팽팽한 선발전 뒤, 뒷문 디테일의 차이 — 후반은 오릭스!”


선발 매치업(전망): 타지마 다이키(오릭스, 5승 5패, 3.02) vs 후지이 마사루(라쿠텐, 4승 5패, 3.00)

마운드의 전쟁: 홈·야간 변수의 타지마 vs 상성 좋은 후지이


타지마 다이키(오릭스) 최근 라쿠텐 원정 6.1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 불발. ‘징검다리’ 흐름이라 변동성은 있으나, 홈 야간에서 완봉 승 경험이 있는 점이 플러스. 초구 스트라이크→낮은 코스 일관 유지 시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전개 유효.

후지이 마사루(라쿠텐) 직전 소프트뱅크전 5이닝 4실점으로 주춤했지만, 올 시즌 오릭스 상대로는 8이닝 무실점 등 ‘천적’ 프로파일. 성공 조건은 2바퀴째부터 커맨드 유지와 벨트존 실투 억제.

타선의 불꽃: 우타 집중타 살아난 오릭스 vs 좌완 공략 성공한 라쿠텐


오릭스 전날 코쟈 공략으로 4득점, 특히 우타 라인의 집중타가 살아난 점이 호재. 후지이 상대로는 초반 ‘보는 타격’으로 투구 수를 누적시키고,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타하는 접근이 효율적.

라쿠텐 소타니 공략으로 7득점(보이드 2런 포함). 좌완 상대 감각이 올라온 만큼, 타지마의 낮은 변화구를 쫓지 말고 반대 방향 콘택트로 카운트를 늘린 뒤 실투만 잡아내는 보수적 플랜이 현실적.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오릭스 전날 4.2이닝 1실점으로 브릿지 안정감 확인. 추격·리드 양면에서 계투의 데미지 컨트롤이 좋아 접전 후반 기대값이 높다.

라쿠텐 후지히라 쇼마 중심으로 마무리 라인은 믿을 구석이 있으나, 그 전 구간에서의 변동성은 남아 있음. 교체 타이밍이 늦어질 경우 즉시 실점으로 이어질 리스크.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두 선발의 탐색전, 저득점 출발. 오릭스는 파울 커팅으로 후지이 투구 수 압박, 라쿠텐은 타지마의 낮은 존을 걸러 출루 우선.

중반(4~6회): 한두 번의 실투 노출 구간에서 양 팀이 적시타로 ‘분할 득점’. 주도권은 불펜 진입 속도가 늦는 쪽이 내줄 가능성.

후반(7~9회): 오릭스 브릿지→필승 매치업으로 실점 단위 통제. 라쿠텐은 비필승 구간 노출 시 추가 실점 리스크가 커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체크


타지마의 단일 이닝 볼넷 누적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후지이가 ‘천적 모드’로 커맨드를 조기에 잡으면 오릭스 득점 루트 지연 가능.

단일 수비 실책·주루 판단 미스는 저득점 경기에서 곧바로 승부에 직결.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오릭스 승(신승).

근거: 1) 홈·야간 변수와 후반 불펜 디테일 우위, 2) 우타 집중타 회복으로 후지이 상성 일부 상쇄, 3) 브릿지 구간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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