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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한화, 후반기 첫 경기서 KT 꺾고 7연승 질주…폰세 선발 12연승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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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를 승리로 열어젖혔다. 한화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친 한화는 후반기 첫 판도 이기면서 7연승을 질주했다. 53승째(2무 33패)를 따낸 한화는 이날 승리한 2위 LG 트윈스(49승 2무 38패)와 4.5경기 차를 유지했다. 2연승이 중단된 5위 KT(45승 3무 42패)는 6위 SSG 랜더스(43승 3무 41패)와 격차가 0.5경기로 줄었다. 전반기에 리그를 지배했던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쾌투를 선보였다.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을 작성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폰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한 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고 12승을 챙겼다. 개막 이후 선발 12연승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2017년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이상 14연승),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