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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vs 첼시’ 클럽월드컵 결승 격돌…이기면 1700억원 ‘잭팟’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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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 첼시(잉글랜드)의 맞대결로 성사됐다.PSG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이로써 PSG는 전날 준결승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한 첼시와 오는 14일 오전 4시 같은 경기장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21회째는 맞은 이번 클럽월드컵은 처음으로 출전국이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국으로 확대됐고, 개최 시기도 매년이 아닌 4년 주기로 바뀌었다.대회 상금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했다. 총상금만 10억 달러(약 1조3700억원)에 달한다.K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울산은 조별리그를 전패로 탈락하고도, 참가비로만 955만 달러(약 130억원)를 받았다.우승 상금은 4000만 달러(약 550억원)인데, 조별리그부터 누적 상금을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