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50년 노포가 된 분식 신촌 ‘훼드라’. 7080시절 운동권 학생들이 여기 라면을 먹으면 최루탄 터졌을 때처럼 눈물 콧물을 다 뺐다고해서 최루탄 매운라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농심 신라면을 베이스로 김치와, 콩나물과 조개, 고추가 듬뿍 들어간 라면은 입안이 얼얼하게 맵지만 속이 풀리는 얼큰함에 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맛이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길 32
00:00-24:00
해장라면 5,000원
보이스피싱에 안 당하는 사람 특징
사람 추접스럽게 만드는 음료 3대장
움직일 땐 괜찮은데 가만히 있으면 땀이 나는 증상
한 달 동안 먹고 돌연사 했다는 맥주량
국제 우주 정거장 ISS 에서 본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