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어제(7일) 중국과의 2025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해외파 차출이 어려운 이번 대회에는 새 얼굴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첫 시험 무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베스트 11 전원이 K리거로 나선 경기에서, 골은 시작 8분 만에 터졌습니다. 주민규, 문선민과 함께 공격의 삼격편대로 나선 이동경이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대 구석에 그대로 꽂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