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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탬파베이 이적 후 첫 경기서 1안타 1도루…종아리 경련으로 교체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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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탬파베이 레이스 이적 후 첫 빅리그 경기이자 부상 복귀전에서 안타를 치고 도루도 해냈다. 다만 종아리에 경련이 생겨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 어깨를 다쳤고, 지난해 10월 수술대에 올랐다.어깨 부상에도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약했다.부상에서 회복한 김하성은 5월27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트리플A 21경기에서 타율 0.208(72타수 15안타), 6타점 6도루 11득점을 작성했다.320일 만에 빅리그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