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NC와 창원시가 \'연고지 이전 문제\'를 놓고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칼자루는 NC가 틀어쥔 모양새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창원시에 21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지난달 30일을 답변 기한으로 못 박았지만, 일단 시에 검토 시간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 시가 다각도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한 연장을 요청한 만큼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겠단 겁니다. 앞으로 NC는 기한을 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