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개그맨 겸 파이터 윤형빈과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밴쯔가 링 위에서 격돌합니다. 패배한 쪽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누가 승리할까요.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하루 전 계체에 나선 윤형빈과 밴쯔. 윤형빈은 78.5kg, 밴쯔는 75.8kg으로 79kg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윤형빈은 이번 대결을 위해 최근 6개월간 11kg을 감량했습니다. 10살이 어린 밴쯔를 상대하는 윤형빈,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