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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스타 서효원, 여자대표팀 코치로 새 도전…“좋은 가교 되겠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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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여자탁구 스타 서효원이 대표팀 코치로 변신한다. 대한탁구협회는 27일 “대표팀 지도자 추가 공개채용 결과 최영일 총감독과 황성훈-서효원 남녀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면서 “세 지도자는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쳤고 지난 24일 대한탁구협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고 알렸다. 최영일 총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2001년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2003년·2004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베테랑 지도자다.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 및 총감독, 2019년부터 최근까지는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을 이끌었다. 황성훈 남자대표팀 코치 역시 ‘경력직’이다. 삼성생명과 청소년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그는 2022년부터 2년간 남자대표팀 전임코치를 맡았다. 코치 재직 기간 동안 세계선수권 복식 연속 결승진출, 단체전 4강 등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서효원 코치 선임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달 공식 은퇴한 그는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