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이 팬들에게 FC서울을 떠나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25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초 서울에서 뛰던 사진과 함께 이적 과정을 담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기성용은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팀의 계획에 제가 없다는 것을 듣게 됐다”며 \"\'이제 은퇴해야 하는 시점이구나’ 생각하게 되어 그럼 은퇴하겠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고, 감독님께서 제 뜻을 존중한다 하셨다”고 김기동 감독과 나눈 대화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