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리그 전반기,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올스타전 \'베스트12(트웰브)\'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응원했던 팬들은 아쉬우실텐데요. 하지만 드림·나눔 올스타 감독의 \'픽업\'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2층 외야석을 직격하는 장쾌한 홈런을 날리고, 올시즌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아치도 그렸던 \'괴력의 마법사\' KT 안현민. \'드림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선수단 총 352표 중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