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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없어도 잘 나가네…롯데·KIA '잇몸 연승'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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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말이 있죠. 요즘 프로야구 롯데와 KIA가 그렇습니다. 주전 선수가 부상과 부진으로 대거 자리를 비운 사이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3회 만에 6실점 하며 패색이 짙던 롯데에 희망을 불어넣은 건 만 23살 좌완 홍민기였습니다. 3이닝 동안 삼성 타자 6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탄성을 자아내는 무실점 투구로 경기의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