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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워싱턴에 6-5로 진땀승…김혜성, 9회 대수비로 출전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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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은 9회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다저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MLB 위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5로 져 5연승 행진을 마감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47승째(30패)를 수확,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발생한 빈볼 시비로 인해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날 대니 레만 벤치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5피안타(2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커쇼는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왼쪽 엄지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올해 5월 중순에야 복귀한 커쇼는 7경기에서 패배없이 세 차례 승리를 챙겼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