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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급 보도 슈퍼컵 환상골 '쾅' 이강인, 프리미어리그 21번째 한국인 도전 ''구단 관심''

안졸리냐졸려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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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과 전후반 90분을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흐름을 바꾼 인물은 후반 22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었다.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서 공간이 열리자 과감하게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곤살루 하무스가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고, PSG는 결국 지난 시즌 4관왕(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챔피언스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프랑스 매체 'RMC'의 PSG 전담 기자 파브리스 호킨스는 경기 후 "PSG의 다음 과제는 매각"이라고 보도하며 랑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 헤나투 산체스, 노르디 무키엘레 등 방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 명단을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의 경우에도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이 가능하다"며 "특히 잉글랜드 일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전에서 그는 오른쪽 공격수로 나와 빠른 원터치 패스를 전개했고,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며, 85분에 득점까지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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