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에 위치한 ‘야스마루’는 이름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을 지향하는 작은 식당으로, 20세 미만은 출입이 제한된다. 부산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핫플레이스로, 대표 메뉴는 독특한 비주얼의 ‘파랑국수’. 국수 위에는 도톰한 계란말이가 통째로 올라가고 양옆으로는 파가 듬뿍 얹혀 있어 시선을 끈다. 적당히 차가운 국물에 짭짤한 계란말이와 함께 국수를 비벼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조화가 매력적이다. 식기 전에 먹는 것이 포인트.
월~토 12: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매월 2,4번째 월요일 휴무
파랑국수 9,000원, 진정한 계란말이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