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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플로리얼 대체 선수로 리베라토 영입…계약기간 6주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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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리베라토와 계약기간 6주, 총액 5만 달러(약 68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상대 투수 공에 맞은 플로리얼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 진단을 받았다. 한화는 플로리얼을 재활선수 명단에 올리고, 공백을 메울 대체 선수를 물색한 끝에 리베라토를 데려왔다. 좌타자 외야수인 리베라토는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 7경기에 출전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1시즌 통산 910경기 타율 0.254 86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46을 작성했다. 올 시즌 멕시코리그에서 뛴 리베라토는 29경기 타율 0.373(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OPS 1.138의 성적을 냈다. 한화는 “리베라토는 빠른 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스프레이 히터”라며 “넓은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