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지난 두 경기 침묵을 깨고 시즌 5번째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회 2사 1, 2루에 오른쪽 깊숙이 보낸 타구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3루에 안착했습니다. 올 시즌 5번째, 이달 들어 3번째 3루타로,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내셔널리그 3루타 부문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다저스의 김혜성은 출전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