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여왕\' 이동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동은은 어제(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9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이동은은 KLPGA 투어 42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겁니다. 한편, 김시현은 한 타차로 2위를 기록하며, 앞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